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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선교연구원과 예장총회문화법인은 오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문화목회2.0컨퍼런스 시리즈 ‘소통과 만남의 공간, 교회카페의 창조적 운영’에 참여할 인원을 모집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공간의 카페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선배교회에서 배우는 시간이다. 행사는 오는 10월 30일에 동숭교회 카페 ‘에쯔’에서 열린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커피밀’이라는 독자적인 브랜드를 갖고 카페 프렌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윤선주 목사의 발제, 지역공동체와의 의미 있는 소통을 이루고 있는 삼청감리교회의 카페 ‘엔’과 대구 삼덕교회 ‘도시의 광야’의 성공적인 운영사례가 공개된다.

또한 아름다운 커피, 기아대책, 굿 네이버스 등 엔지오 단체의 협력을 받은 공정무역 커피 및 유기농 쿠키 전시, 교회 카페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핸드드립, 에스프레소 커피 등 커피시연도 마련해 카페운영에 필요한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게 했다. 교회 카페를 운영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교회나 개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참가비는 2만 5천원, 참여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며, 사전 등록 시 할인의 혜택이 있다.
문의:070-8244-6003, www.pckculture.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