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교회 이야기

김도진/토기장이/279쪽/1만1천원

노숙자, 실직자, 부랑아, 윤락녀, 깡패들이 모인 교회가 있다. 청량리 588에 있는 가나안교회가 그곳이다. 이곳에서 사역하는 김도진 목사 또한 그들과 같은 삶을 살다 신학을 공부하고 24년째 가나안 사역을 하고 있다. 김 목사가 자신의 삶과 가나안교회의 이야기, 이곳에서 살아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낮은 사람과 함께 한 그의 삶에서 예수의 향기를 맡게 된다.

 

날개를 펼치는 삶

양승진/쿰란출판사/262쪽/1만원

전교 411등, ‘문제아’였던 저자는 부모님의 권유로 유학길에 올라 가까스로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하지만 사회에서 학업의 중요성을 깨달아 문제아는 우등생으로 변모하게 된다. 저자는 1년 반 만에 UCLA에 입학해 우수한 실력으로 졸업했고 미국 LA에서 언론사 기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솔하게 자신의 삶과 경험, 영국과 돌입 등서 얻은 체득을 청소년들에게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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