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12개 도시 순회공연 … 무료, 자비량 ‘눈길’

믿음의 회복을 위한 워십 공연이 12개 도시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헵시바워십센터(원장 박재효)는 오는 10월 19일 광주를 시작으로 ‘더 콜 2009’ 공연을 진행한다. 12개 도시에서 열리는 ‘더 콜 2009’는 오는 10월 22일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서울 공연을 가진다.

이번 공연은 부르심(더 콜)을 주제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부제로 선택했다. 총 6가지 테마로 구성됐으며, ‘죽으면 죽으리라’라는 결단과 각오의 강한 믿음이 공연 안에 강조됐다. 구체적으로는 경배와 찬양, 천지창조,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예배로 나아감, 분투와 승리, 소망과 헌신 등이 공연 안에서 표현된다.

헵시바워십센터의 워십공연은 올해로 14회째다. 헵시바워십센터는 “믿는 자에게는 확실한 믿음으로의 계기, 믿지 않는 자는 믿게 만드는 것”을 공연목적으로 삼아왔다. 이러한 공연의 특징은 헵시바워십센터 사역자들의 모습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들은 자비량으로 공연준비를 해왔고, 모든 공연은 무료로 선보인다. 특히 관객보다 하나님 앞에 보이는 것을 목표로, 말씀 중심의 워십을 강조했다. 이러한 자세로 준비한 공연이기에 워십 지도자나 사역자를 꿈꾸는 청소년에게 좋은 시간이 될 듯하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박재효 원장은 “하나님의 비전을 실현하는 사람, 예배자를 길러내는 것이 헵시바 사역의 핵심”이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가 왜 존재하는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헵시바워십센터는 헵시바워십댄스선교회에서 지난 9월 15일 명칭을 개정했으며, 미니스트리, 아카데미, 리더십 스쿨, 예배영성, 전략과 비전 등의 사역방향을 위한 팀을 구성, 운영 중이다. 또한 서울을 중심으로 전국 15개 지부가 선교 사역에 힘쓰고 있고, 국내외 교회 워십리더들이 헵시바를 통해 교육받고 있다.

문의:02)3442-1004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