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이단경계보
교육기관 통한 이단활동 경고 … 즐거운 나이듦 고찰

교사의벗은 10월 대특집으로 ‘주일학교 이단교육 시급하다’를 다뤘다. 종교개혁의 달을 맞아 교회학교에 파고드는 이단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이단교육의 시급함을 알리는 특집기사다. 최근 교육기관을 통해서 이단들의 우회적인 포교활동이 일어나 각별한 주의가 요청되고 있다. 이러한 이단들의 활동을 짚어보고 실제 사례들도 점검했다. ‘이슬람이 오고 있다’ 일곱 번째 기획에서는 이슬람교도와의 결혼에 대한 기사를 실었다. 이밖에도 노량진교회 행복한 홈스쿨 별빛학교, ‘진화론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등이 수록됐다.

새가정은 ‘그러나 즐겁게 나이들고 싶다’를 10월의 주제로 삼았다. 나날이 심각해지는 고령화 시대, 늙음을 슬픔과 괴로움이 아닌 즐거움으로 바라보자는 글이 실렸다. 전 새길기독사회문화원 김기동 연구원의 ‘늙음은 낡음이 아니다’, 한국기독교학교연합회 김정섭 사무국장 의 ‘할아버지는 좋겠네’,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 이문우 총무의 ‘받아들임과 내려놓음의 홀가분함’이 실렸다. 이밖에 행복한 가정을 세워가는 전주완산교회 이야기, 한국교회여성연합회 제2부회장 성영자 장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기독교교육 10월호는 섬김과 감사, 중보기도에 대한 각 부서별 설교와 활동프로그램들이 실렸다. 특히 사도신경을 주제로 한 영화설교에서는 조니 뎁 주연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다뤘다. 또한 어린이부 교육활동 프로그램으로 ‘감사더하기’, 청소년부는 ‘봉사활동의 4단계’ 등을 수록했다. 이밖에도 ‘이단종교, 어떻게 대처할까?’에서는 1조 5천억 세의 하나님이라고 주장하는 천부교 박태선의 활동과 주요교리 등을 실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