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내 3개 교회에 영상예배 위한 노트북 전달

충북지방회(지방회장 김광복 목사)가 온라인 영상예배 활성화를 위해 2차 장비 지원에 나섰다.

충북지방 정보통신부(부장 김성찬 목사)는 최근 1차 4개 교회에 노트북 등 영상 장비를 보급한데 이어 2차로 3개 교회에서 노트북을 지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상예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노트북 등 장비를 갖추지 못해 영상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교회를 돕기 위해서다.  

정보통신부(부장 김성찬 목사) 주관으로 열린 전달식에서는 재정적 어려움으로 영상장비를 갖추지 못한 지방회 내 3개 교회에 노트북을 전달했다. 이번 2차 지원을 위해 충주교회(강영구 목사), 신성교회(박창환 목사), 김종운 장로(등대교회)가 후원했다.

충북지방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위해 지방회비를 삭감하는 등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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