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 선출은 ‘현행 선거제도 유지’ 높아

성결인들은 총회비 부과방식에 대해 ‘이전처럼 교회 경상비 기준으로 변경’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회 경상비 기준으로 변경’ 응답은 30.3%로 가장 높았으며, ‘현행(세례교인 수 기준) 유지’ 26.3%, ‘농어촌교회 등 소득 상황에 따라 세례인수로 부과’ 24.8%의 순이었다.

‘교회 경상비 기준으로 변경’이라는 응답은 직분에 따라서 ‘장로(40.8%)’와 ‘담임목사(40.1%)’에서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나, 부교역자는 ‘현행유지’라는 응답이 32.2%로 가장 높았다.

교단 총무 선출방식에 대해서는 ‘현행 선거제도를 유지’라는 응답이 31.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공채로 선발’이 22.5%, ‘총회임원회 추천 후 총회에서 인준’ 14.9%, ‘총회 공천부 또는 실행위원회에서 선임’ 6.5%로 조사되었다. ‘총회장 임명제’는 4.0%로 가장 낮은 응답 비율을 보였으며 ‘기타 또는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20.9%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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