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아카데미 개원 준비
부활절 예배, 새벽 용산서 진행
‘성 소수자 목회 매뉴얼’ 출간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는 지난 1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0년 한해 사역 계획을 밝혔다.

이홍정 총무(사진)는 가장 먼저 ‘에큐메니칼 아카데미’ 개원준비를 중점 사역으로 꼽았다. 또 오는 4월 12일 부활주일을 맞아 ‘갈등을 넘어 다양성과 포용의 공동체로’라는 주제로 예년과 같이 한국교회가 관심 가져야할 현장을 방문해 기도회를 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부활주일 당일 새벽에는 서울 용산에서 예배를 드리겠다고 전했다.

이홍정 총무는 “불의에 민감하며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 생명이 구현될 수 있도록 2020년 한해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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