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 및 연합성회 열어

충북지방회 작은교회 목회코칭네트워크(코치 이행규 목사)가 각종 세미나와 연합성회 등 활발한 사역으로 눈길을 끈다.

충북지방회 목회코칭 모임은 2012년 부터 코치 이행규 목사(무극중앙교회)와 목회자 10명을 중심으로 7년 째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모임에서 현장성과 이론 등이 겸비된 내실있는 코칭이 이뤄지고 있으며, 세미나 외에도 연합성회도 열고 있다.

교회 형편상 자체 부흥회를 개최하기 어려운 작은교회가 연합하는 1일 성회도 4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월 22일 오후에는 A국 이재환 선교사를 초청해 꿈의교회(김광복 목사)에서 일일성회를 가졌다. 이날 성회에는 코칭 네트워크 10개 교회에서 10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해 영적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재환 선교사는 “작은교회라도 꿈을 꾸고 열망한다면 하나님께서 큰 역사를 이루실 것”이라며 부흥을 열망하는 교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행규 목사는 “20~30명으로 시작된 연합성회가 1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회로 성장했다”며 “교회의 부흥과 성장의 역사가 계속 이어져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지방 코칭네트워크는 또한 9월 23~24일 양일간 무극중앙교회에서 TEE 성경공부 세미나도 열었다. 올해만 세 번째 TEE세미나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의 심홍섭 목사가 강사로 나섰다. 코칭네트워크는 TEE 성경공부를 각 교회에 적용하여 소그룹 활성화 및 성도들을 제자화 하는데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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