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찬양대 주축

성락교회 할렐루야 찬양대(대장 장광우 장로, 지휘자 박찬우 안수집사)가 지난 4월 12일 성극과 찬양을 결합한 부활절 찬양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독창과 중창, 낭독, 성극, 워십댄스, 찬양 등을 결합해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죽으심의 의미를 다시 생각게 하고 부활의 기쁨을 온 성도가 함께 누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예수의 오심과 섬김, 십자가 고난, 보혈과 부활, 그리고 교회의 사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둠을 밝히는 빛’에 관한 낭독은 빛과 어두움을 대비한 워십과 어울려 예수의 오심의 의미를 생각게 했으며 예수의 삶은 ‘섬김’을 형상화한 발 씻김으로 노래되었다.

찬양대는 ‘보혈 찬송 메들리’를 우리를 위해 흘리신 피, 더러운 죄악을 깨끗이 씻기는 ‘보혈의 피’를 성도들과 함께 찬양했으며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결단과 선포로, ‘일어나 빛을 발하라’는 찬양으로 고백했다. 찬양대는 공연의 마지막에 이르러 ‘주의 나라 주의 권세 주의 영광 영원히. 아멘~“으로 하나님께 찬양 돌리는 것으로 마쳤다.

공연을 앞두고 할렐루야찬양대는 찬양 연습과 함께 연출과 안무, 의상, 음향, 연기지도, 영상, 조명 등 팀을 꾸려 행사 전반을 꼼꼼히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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