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하며 대만 위해 기도모아

경인지방회(회장 허성영 목사) 목회자들이 지난 8월 26~29일 대만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이번 연수는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백홍규 목사)와 교역자회(회장 박인성 목사)가 함께 주관한 것으로 지방회 소속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친교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큰교회가 작은교회를 지원하고 지방회와 지방회 국선위, 교역자회의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목회자들은 대만의 명소들을 방문해 휴식을 즐겼으며 대만 땅의 복음화를 위한 기도를 모았다. 특히 3박 4일의 일정 동안 십자가를 두 번 밖에 보지 못한 현실에 가슴아파하며 대만 땅이 하나님께 돌아오길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은 한 건물에 교회가 두 개, 세 개씩 있는 곳도 있는데 대만에서는 십자가를 보기 힘들었다”며 “쉼과 휴식도 목적이었지만 대만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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