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향해 힘찬 발걸음 내딛어
노세영 총장, 졸업장 수여하며 앞날 축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노세영 박사) 2018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지난 8월 26일 성결인의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일반 대학원 박사학위 2명과 신학전문대학원 박사과정 1명 등 3명의 박사를 배출했다. 또 대학원 석사 13명, 신학대학원 16명, 사회복지대학원 2명, 상담대학원 25명, 신학전문대학원 4명, 설교대학원 3명 등 63명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학부에서는 신학과 10명, 기독교교육과 10명, 사회복지학과 9명, 교회음악과 14명, 영어과 12명, 보육학과 8명, 유아교육과 3명, 중국어과 9명, 일본어과 3명, 실용음악과 2명, 관광경영학과 2명, 학점은행제 10명 등 총 92명이 학사학위를 받았다.

노세영 총장은 일일이 모든 졸업생들에게 졸업장을 전했으며 지도교수들도 함께 등단해 이들의 학위 취득을 축하하고 새로운 길로 나서는 제자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송규운 교수의 사회로 이사회 서기이사 노성배 장로가 기도했으며 노세영 총장이 ‘믿음의 눈을 뜨게 하소서’라는 제목으로 설교 및 훈화를 전했다.

노 총장은 “엘리사의 간절한 기도로 주변의 사람들이 믿음의 눈을 떴던 것처럼 세상으로 파송받는 졸업생들도 믿음의 삶을 전하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며 “어느 곳에서든지 학교에서 받은 영성훈련을 기억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이어 카펠라 합창단이 축가를 불렀으며 노세영 총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 송규운 교수의 학사보고로 학위수여식이 시작됐으며 총 158명의 졸업생들이 졸업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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