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규장/김응국/239쪽/1만원

김응국 목사가 지난해 펴낸 ‘십자가’에 이어 후편인 ‘부활’을 펴냈다. ‘그리스도와 더불어 죽은 후 부활의 그리스도를 채워 넣어야 한다’는 저자는 부활의 현재성을 강조한다. 미래 부활에 앞서 현재 부활신앙으로 죄와 사망의 세력을 제압하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가이사

김세윤/두란노아카데미/358쪽/1만5천원

예수를 믿고 따르는 사람은 정권이나 외세에 대해 어떤 태도를 취해야 하나? ‘바울과 누가의 저작에 나타난 복음과 로마제국’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바울서신의 정치적 읽기의 한계점을 비판하고 신약학계의 흐름에 균형감을 제시한다. 직접적인 답을 하지 않고 토론의 장을 제공한다.

  

 

하늘에선 온 첫 편지(2권)

신우인/포이에마/328쪽/각권 1만2천원

신우인 목사의 하늘 이야기 시리즈가 2권으로 나왔다. 단순한 주해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주었던 그의 목소리를 만날 수 있다. 창조주 하나님과 그 분의 인도함을 믿고 따랐던 사람들의 이야기는 창세기에 대한 이해의 문을 확장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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