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신영옥 음악회 등 문화행사 잇따라

▲세오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김학광 작가의 작품. 인상적인 색감, 재료, 구성이 눈길을 끈다
부활절을 기념한 문화공연과 전시회가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세오갤러리는 오는 4월 30일까지 1층 전시관에서 부활절 기념 2인 전시 ‘성찰된 생명의 질서’를 마련한다. 기독교 작가 김병호, 김학광 작가를 초대한 이번 전시회는 부활의 기쁨을 널리 알리고자 세오갤러리에서 준비한 전시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하나님과 생명에 대한 성찰, 존재의 보편성과 초월성이라는 공통의 주제가 두 작가의 작품에서 어떻게 표현됐는지 비교해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 작가는 경쾌한 색감과 자연색감, 간략한 선과 펼쳐진 화면 등 표현 기법을 달리해 관람객의 재미를 더한다. 문의:02)583-5612

 

CBS는 오는 4월 1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부활절 기념 ‘신영옥 초청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신영옥은 오페라 아리아, 구노의 아베마리아 등의 클래식곡과 더불어 ‘주기도문’,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살아계신 주’, ‘어메이징 그레이스’ 등 찬송가와 성가 등을 부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모스틀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지휘 박상현)가 연주를 맡는다.

문의:02)2650-7481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