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블랙커비/두란노/229쪽/1만원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의 저자 블랙커비의 두 번째 역작이 번역됐다. 이 책에서 저자는 매일의 삶에서 체험해야 하는 십자가와 부활, 그리고 예수님을 경험하도록 이끈다. 참된 믿음은 그리스도를 아는 것을 넘어 일상에서 그분의 능력을 체험할 때 싹튼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부활절에 예수 그리스도를 새롭게 경험토록 할 것이다.
필립 얀시/IVP/368쪽/1만2천원
전쟁과 국가적 분쟁뿐만 아니라 인종, 계층, 세대의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이 때 여전히 은혜는 유효한가? 저자 필립 얀시는 자신이 직접 경험한 실화와 성경의 비유를 생생히 되살려 추상적 어휘로 생각되고 있는 은혜에 생명력을 되살린다. 출간 10년이 되어 새롭게 개정된 이 책은 은혜의 삶에 대한 통찰과 도전을 준다.
김문훈/홍림/287쪽/1만2천원
김문훈 목사가 사역의 현장에서 틈틈이 적은 짧은 글들을 묶어 묵상집으로 펴냈다. 105편의 묵상에는 그가 만나고 느끼고 사색하며 성찰한 내용이 담겨있으며, 각 글마다 시편, 잠언, 욥기, 전도서 등의 성경말씀을 한 구절씩 실어 독자들의 묵상을 돕는다. 4계절 12달을 고려해 4부 12장으로 구성했다. 짧은 글이지만 긴 여운을 남긴다.
피터 블룸필드/성서유니온선교회/264쪽/1만원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어 한다. 저자는 하나님이 성경에 명백히 계시해 놓으셨다고 말하며 14장에 걸쳐서 논증한다. 또한 성경을 잘 알고 올바른 해석과 적용법을 사용할 것을 권고하며 성경에 충실히 따를 것을 촉구한다. 신학적인 깊이와 구체적인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설, 목회자와 성도들 모두의 눈높이에서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