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원 총회장 설교 … 축하음악회·기념강연도

유후인 세인트하우스 개원식은 지난 22일 센터 예배실에서 열렸다. 총회장 윤성원 목사, 부총회장 홍재오 장로를 비롯해 원장 정재우 목사, 이사장 강민창 목사, 곽노현 전 서울시 교육감, 마병식 샬롬대안교육센터장, 평택교회 성도 등이 참석했다.

윤성원 총회장은 개원예배 설교에서 “복음 명령도 중요하지만 가치관과 의식을 기독교적으로 바꾸는 문화명령도 중요하다”면서 “예수님의 가치관을 심고, 복음도 전하고 선교 일꾼도 양성하는 새로운 통합 선교기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홍재오 부총회장도 축사에서 “자연과 온천, 문화 축제의 도시, 그리고 선교 유적지가 있는 곳에 센터가 개원된 것은 천지섭리에 어울린다고 생각한다”면서 “개원의 목적에 부합되게 사용되어서 일본 복음화와 일본선교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원장 정재우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으로 해야 한다”며 “모든 사람이 같은 마음을 품고 종이 되겠다면 우리의 목표와 방향대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명우 손창근 황계영 장로(이상 평택교회) 등은 세인트하우스의 선교사역과 일본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개원식에 참석한 사람들도 세인트하우스가 큐슈와 일본의 선교의 전초기지가 되게 해 달라고 두 손을 모았다.

개원식에 앞서 개원 기념 음악회와 세미나도 열렸다. 현대기독연구원장 김동춘 교수가 ‘하나님 나라와 선교’에 대해 특강했다. 바리톤 권용만 교수(세종대 겸임)와 아내, 두 딸이 개원 기념 음악회로 세인트 하우스의 개원을 축하했다. 문의 080-1628-0282, yufuinj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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