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지방회장 한석봉 목사(전원교회) 선출

충북지방회69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4일 충주교회에서 열렸다. 대의원 66명 중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된 지방회에서는 감사보고, 각부 보고 등 모든 순서가 순탄하게 진행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한석봉 목사(전원교회)를 비롯한 대부분의 임원이 단독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됐고 부회계는 후보자가 없어 대의원들이 현장에서 주기웅 장로(충주교회)를 추천해 선출했다.

오후에 진행된 회무에서는 내년 지방회 창립 70주년 준비를 위해 9인(목사 5명, 장로 4명)으로 ‘70주년특별준비위원회’를 구성해 지방회 기념행사를 준비키로 했다. 위원은 공천부에서 임명했으며 예산은 200만 원을 편성했다. 또 음성감찰에서 청원한 지방회 내 관례대로 해오던 행정절차를 내규화시키자는 안건도 특별위원회가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이 밖에 목사안수 청원 1건, 전도사승인 청원 1건, 장로장립 청원 4건과 푸른들교회 폐쇄청원의 건, 충주천호교회의 ‘우리들교회’로 명칭 변경의 건, 지교회 설립승인청원 1건을 허락했다.

한편 이날 박성준 전도사(주는사랑교회)는 총회 국내선교위원회로부터 교회개척자금 1,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지방회장/한석봉 목사(전원), 부회장/김광복 목사(꿈의) 성승규 장로(충주), 서기/김향숙 목사  (넘치는), 부서기/손동수 목사(행복한), 회계/윤주섭 장로(무극중앙), 부회계/주기웅 장로(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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