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 김광운 목사 선출

전남지방회 제20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2일 동순천제일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43명이 모두 참석해 개회했으며 신입회원 인사와 경과보고, 임원선거가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임원선거에서는 지방회장 후보 김광운 목사(동순천제일교회)를 비롯해 모든 후보들이 단독으로 입후보해 당선이 공포되었다.

임원선거 후 진행된 각부 조직 및 결의안 보고에서는 교육부 보고가 주목을 받았다. 전남지방 교육부는 올해 교회학교연합회를 조직하기로 했으며 지방회 교육원과 청소년부 등 타부서와의 연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총회 주최 BCM 지도자 강습회 참석, 지방회 자체 BCM 교사 강습회 개최 등 어린이와 청소년 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기타토의에서는 원로목사와 원로장로들이 지방회에 참석할 시 비용 지원 등은 임원회에 일임키로 했으며 평신도 사역에 모든 지방회 소속 교회들이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또 각부 사업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위한 부서 통폐합 건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밖에 목사안수 청원 2건도 허락했다.

지방회장/김광운 목사(동순천제일), 부회장/장준하 목사(순천품) 문창곤 장로(한소망), 서기/ 이경욱 목사(브니엘), 부서기/정재화 목사(여수삼광), 회계/백형갑 장로(장흥제일), 부회계/이녹권 장로(빛고을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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