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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정교회 성전 단장하고 새 일꾼도 세워
궤짝 두 개로 시작한 예배당 리모델링 감사
장로장립·권사취임·집사안수 등 54명 임직
[1161호] 2018년 12월 05일 (수) 14:25:57 황승영 기자 windvoic@hanmail.net

   

서울수정교회(신익수 목사)가 지난 11월 25일 교회당 리모델링 감사예배와 새 일꾼을 세우는 임직예식을 드렸다.  

2009년 11월 수정교회(이성준 목사) 대림성전과 예안교회(신익수 목사)의 통합으로 탄생한 서울수정교회는 지금까지 교회당을 두 차례에 걸쳐 리모델링했다. 2012년 지하 1층과 지상 1~2층을 리모델링하고 승강기 공사를 했으며, 올해 7개월에 거쳐 3층 본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봉헌식과 함께 임직식을 거행했다.

리모델링 된 본당은 세련되면서도 교회당의 성스러움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벽면 유리에는 성화로 된 스테인글라스를 설치해 종교적 색채를 강화하면서도 강대상, 장의자 등 성구 일체를 교체해 모던한 느낌을 더했다. 또 오래된 음향, 영상 장치, 냉난방 시설도 새롭게 설비했으며, 영유아부실도 만들었다.  

성도들은 예배당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비전선포식, 특별기도회, 기도벽돌쌓기, 153기도회 등을 열고 기도로 헌신했다.

이날 신익수 목사는 새 강대상에 대해 “조일래 목사가 수정교회를 개척 당시 사용한 두 궤짝과 널빤지, 그리고 예안교회를 개척한 손광국 목사의 순교의 피로 새긴 두루마리를 얹은 것 같은 강대상은 말씀대로 ‘그 신앙’을 이어갈 것을 다짐하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신 목사는 봉헌사 및 기도로 “교회당을 통해 예배하는 자가 은혜와 복을 받고, 말씀과 성령의 충만하게 넘치고 주님께 영광돌리는 교회가 되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이어진 추대 및 임직식에서는 김승철 권사 등 9명이 명예권사로, 황백선 이만호 집사가 명예안수집사로 추대되었다. 임직식에서는 신임 장로를 비롯해 권사와 안수집사 등 43명이 새로운 직분을 받고 충성을 맹세했다. 먼저 김용갑 구본섭 씨 등 2명이 안수를 받고 신임 장로로 장립되었다. 정용 권사는 시무권사로, 김삼진 씨 등 27명은 신임 권사로 취임했다. 김동영 씨 등 13명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전 부총회장 신명범 장로와 홍진유 장로, 노세영 서울신대 총장, 국회의원 신경민 의원이 축사를 전했으며, 경찰악단과 김꽃 씨가 축가를 연주했다.

한편 이날 예식은 신익수 목사의 집례, 서울남지방회 부회장 신진섭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구선우 목사의 설교, 전 총회장 조일래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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