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로 전환 … 문화나눔, 이루마 인터뷰 수록

기독교문화매거진 ‘오늘’이 유료로 재창간됐다. 지난 2002년 9월 창간한 ‘오늘’은 재창간호부터 무가지로 만들어오던 것을 이번에 유료화해 서점에 배포, 일반 독자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대중문화에 대한 기독교적 시각을 담아내며, 기독인의 일상문화에 대한 콘텐츠도 다룰 예정이다.

재창간 첫 호인 3·4월호에는 ‘문화나눔, 행복한 희망’이라는 특집을 다룬다. 콜롬비아 ‘몸의 학교’, 교육문화공동체 ‘결’, 지라니 합창단, 나누는 학교, 주먹밥 콘서트 등 문화 나눔의 현주소를 소개하고, 교회에서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문화선교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를 표지인물로 선정해 그의 신앙과 가족, 음악이야기를 수록했다. 이밖에도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예능교회의 사례, ‘모새골’ 임영수 목사의 기도에 관한 철학 등도 담았다.

한편, ‘오늘’은 공식 블로그(www.cultureonul.com)를 오픈하고 네티즌들과의 소통도 기대하고 있다. 문의:02)743-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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