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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치유부흥사 이순희 목사
"예수로 변화되는 영성혁명 일으킬 것"
내적치유 강조, 인재양성 비전도
[1127호] 2018년 03월 14일 (수) 14:41:13 박종언 기자 little777@hanmail.net

   
“하나님만 제대로 믿으면 변화될 수 있어요. 그런데 그렇지 못해서 사단에게 묶여 있어요. 저는 그게 너무 안타까워요”

‘여성목사’라는 편견을 넘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이순희 목사. 이 목사는 서울신대와 서울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 회장, 찬양치유 부흥사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사역하고 있다. 이 목사의 이런 행보는 자신이 만난 하나님을 더 많은 이에게 알리고자 하는 절실함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이 목사는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화려한 삶을 살았지만 결혼 후 원인을 알 수 없는 환청과 환영에 시달려 고통을 겪던 중 남편의 권유로 교회에 나가 예수를 영접하게 된 뒤 극적인 변화를 체험했다. 이후 자신의 삶을 드리고, 1997년부터 복음가수로 사역을 시작했다.

복음가수로 사역하던 중 2000년 미국 애틀랜타 연합집회와 2001년 극동방송 출연을계기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고 미국 전역과 전 세계를 누비며 찬양치유부흥집회를 이어 왔다.

이 목사는 2013년 전도사로 부천 백송교회를 개척한 후 대구와 미국 등 국내외 지성전, 충남 보령에 백송수양관을 세웠다. 지성전에는 영성수련원을 세워 내적 치유를 통한 영성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2015년에는 목사 안수를 받고 목회자들과 사역자들을 대상으로 한 영성 훈련도 시작했다.

이 목사는 백송교회의 사역을 ‘내적 치유를 통해 열매 맺는 삶’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물질, 자존심, 명예 등을 우상으로 붙든 채, 지식으로만 말씀을 접하고 있기 때문에 죄를 짓고 산다”며 “내적 치유란 말씀이 가슴으로 와서 손발을 움직이는 단계까지 나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이 목사가 강조하는 것이 ‘철저한 말씀 중심의 영적 예배’다. 영적 예배를 통해 은혜의 빛으로 죄의 어둠을 몰아내고 영을 깨워서 진리 안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이다.

또 이순희 목사와 백송교회가 주력하는 부분은 ‘인재 양성’이다. 기드온의 용사와 같은 인재 700명을 양성해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상에 가득하게 만들겠다는 것이다. 지금도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고 매년 수많은 목회자들을 배출하며 열매를 맺고 있다.

또 이 목사는 성령 콘퍼런스, 가족치유부흥회, 청소년 수련회,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영성, 지성, 인성, 야성’을 두루 갖춘 주의 종들을 세우겠다는 비전도 갖고 있다. 이 비전을 이루기 위해 이 목사뿐 아니라 그와 백송교회가 양성한 영적 엘리트들이 비전성취를 위해 한마음으로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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