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창립 36주년 기념 명예권사추대·권사취임도

서울중앙지방 새로운교회는 지난 3월 11일 창립 36주년을 맞아 이학열 담임목사 취임 및 명예권사추대, 권사취임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도약과 부흥을 다짐했다.

이날 새로운교회 담임으로 취임한 이학열 목사(사진 왼쪽)는 “새로운교회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목양에 전념하고 성도들을 사랑하며 교회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학열 목사는 천안대 신학과, 서울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열방제자대학 예수제자훈련학교(CDTS)를 수료했다. 그동안 성락교회, 로고스교회, 천안 성남교회, 새로운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사역하고 용인 이레교회를 개척해 2년간 시무했다.

1부 감사예배는 치리목사 김명철 목사의 집례로 지방회 부회장 백운선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안석구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주님께서 맡기신 직분’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안석구 목사는 “하나님이 맡겨주신 직분을 귀하게 여기고 주님의 몸 된 교회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매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담임목사 취임식을 위해 최하용 목사(한누리교회)가 기도하고 이권학 목사(소망교회)가 소개했으며 서약 후 이학열 목사에게 치리권이 부여됐다.

이어진 임직예식에서는 장용순 장선이 김정자 김부녀 씨가 명예권사로 추대되고 황명희 장순영 이재정 씨는 권사로 취임했다. 예식을 위해 정태균 목사(성진교회)와 한성호 목사(한민교회)가 기도했으며 이학열 목사가 공로상 및 권사취임패를 증정하고 격려했다.

권면 및 축하의 시간에는 박희수 목사(명광교회)의 권면, 고철근 곽은경 집사의 축가, 황충성 목사(시온교회)의 축사, 장순영 권사의 답사가 이어졌으며 호기성 목사(새로운교회 원로)의 축도로 마쳤다.

장순영 권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하나님 마음에 합당한 직분자들이 되겠다”고 인사했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