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회장 후보로 류정호 목사(백운교회) 추천
신임회장 권대원 목사(길갈교회) 선출

대전서지방회는 2월 13일 대전태평교회에서 제74회 정기지방회를 열어 교단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류정호 목사(백운교회)를 만장일치로 추천하고, 신임회장에는 권대원 목사(길갈교회)를 선출했다.

이날 대전서지방회는 대의원 90명 중 7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했다. 각종 보고후 이어진 임원선거는 모든 후보가 단독입후보 해 지방회장 권대원 목사를 비롯한 모든 임원이 투표 없이 당선됐다.

통상회의에서는 제112년차 총회 목사 부총회장 후보로 류정호 목사를 추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대의원들은 기립박수로 후보를 추대하고 지방회 차원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헌법 제63조 9항 총회대의원 선출 자격을 ‘안수 15년차 이상된 목사·장로는 누구나 총회대의원이 될 수 있다’는 내용으로 개정하는 안을 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정기지방회 자리배치 기준을 변경하자는 의견이 제기되어 오랜 찬반 토론이 진행되었으나, 투표 끝에 현행 감찰별 자리배치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방회장/권대원 목사(길갈), 부회장/조성오 목사(선한이웃) 윤성수 장로(사랑샘), 서기/홍성진 목사(축복), 부서기/오도균 목사(산정), 회계/윤상인 장로(노은), 부회계/심오석 장로(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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