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장에 이남복 목사(예광교회) 선출


부흥지방회 제2회 정기지방회가 지난 2월 12일 삼광비전센터에서 열려 신임 지방회장에 이남복 목사(예광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39명 중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한 부흥지방회는 이날 경서지방회에서 탈퇴한 6개 교회의 전입을 승인했다. 전입 교회는 수원감찰에 편성되었으며, 소속 대의원은 이날 지방회에서 신입 회원으로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부흥지방회는 부천동, 부천서, 시흥, 수원 등 5개 감찰 36개 교회에 세례인 2,818명으로 교세를 보고했다.

회원 심사에서는 선납금을 미납한 대의원은 2월말까지 납부하겠다는 각서를 받은 후 회원권을 부여했다. 본격적인 회무에서는 품앗이전도 등 전도와 부흥에 힘쓸 것을 결의했다. 지난해는 12개 교회에 품앗이 전도용품을 지원했으나 수원감찰 등에서도 동참 의사를 밝혀 20개 이상 교회가 품앗이 전도에 나설 방침이다. 지방회는 이에 따라 전도예산을 지난해 보다 더 많이 편성하기로 했다. 

지방회장/이남복 목사(예광), 부회장/배광모 목사(삼은) 신태호 장로(삼광), 서기/이종우 목사(행복한), 부서기/인명진 목사(시온성), 회계/함영주 장로(삼광), 부회계/최영철 장로(삼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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