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지역서 전도·봉사 펼쳐


인동교회(김양운 목사)가 지난 1월 15~21일 태국으로 첫 해외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올해 창립 59주년을 맞은 인동교회는 이번에 처음 장년 단기선교팀을 꾸려 해외봉사를 진행한 것으로 60주년을 앞두고 해외선교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양운 목사를 비롯해 12명의 헌신된 일꾼들로 구성된 단기선교팀은 6박7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 지역에서 어린이사역과 산부족 전도활동 등을 펼쳤다.

치앙마이 메아이 지역에서는 어린이 전도에 매진했으며, 산부족 카렌족이 거주하는 마을에도 방문해 지역 전도와 섬김사역을 진행했다. 또 카렌족 학교에도 찾아가 학생들을 격려하고 전도와 봉사 활동을 펼쳤다.

김양운 목사는 “단기선교팀 모두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바로 전도와 선교임을 다시 한번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참여한 모든 분들이 남은 삶을 전도와 선교에 헌신하며 살기로 결단하는 귀한 계기도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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