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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를 위한 카테키즘 세미나가 오는 10월 17~18일 송현교회 예배실에서 열린다.

‘카테키즘 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세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동방정교회 비교연구’, ‘구원의 서정’, ‘성찬예식’, ‘카테키즘’ 등 기독교의 기본교리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강사는 서울신대 전 총장 목창균 박사, 서울신대 노세영 총장, 조광성 목사(송현교회), 윤형식 목사(동인교회), 신영균 박사 등이며 강연과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중간에는 목회자들의 사역 나눔 시간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조광성 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방법론의 하나로 성도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신앙교리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기독교의 가장 기본적인 교리를 복음주의 입장에서 전하는 이번 세미나가 한국교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송현교회(조광성 목사)와 목동포럼이 주최하며 세례샬롬선교회와 한국신학생선교회가 후원한다.

회비는 1만 원(교재비, 식비 포함)이며 숙박할 시에는 2만 원이다. 전화 접수 후 당일 등록하면 된다. 건강한 목회를 꿈꾸는 목회자와 신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문의:032)761-4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