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전국대회 적극 동참키로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최형진 장로)는 지난 9월 22일 유성 레전드호텔에서 제2차 세미나  및 실행위원회를 열고 제16회 전국대회 계획 등 현안을 논의했다.

회원 80명이 모인 이날 실행위에서 남전련은 제16회 전국대회 및 50주년 기념행사를 11월 4~5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기로 하고 홍보 및 후원 요청에 주력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전국대회가 남전련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더욱 알차고 의미있는 대회가 되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석과 관심을 요청했다.

대회 준비위원장 박학용 장로는 “50주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및 CD를 제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남전련 기념교회 건축도 논의 중이다. 전국대회는 첫날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특별집회와 특별기도회, 둘째 날 폐회예배 등으로 진행된다. 강사는 한태수 목사(은평교회)가 나설 예정이다.

남전련은 또 선교사업을 위한 2017년 캘린더 보급과 관련해 각 지련 및 지교회의 협조를 요청했다. 2017년도 캘린더는 교단마크와 월·일별 주간행사, 일정, 음력을 삽입하고 월중행사를 기록할 수 있는 메모란을 마련했다. A형부터 G형까지 탁상용 포함 7종이며 가격은 2900원~3200원대이다. 캘린더 신청 접수는 12월 15일까지이며 배본은 11월부터이다.     

1부 개회예배 및 세미나는 부회장 박학용 장로의 사회로 전남동지련회장 정학기 안수집사의 인도로 강령제창을 한 후 전 회장 안석만 장로의 기도, 강사 이재완 목사(영암벧엘교회)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부르심의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재완 목사는 “남전도회전국연합회가 진정한 웨슬리 신앙운동의 계승자로서 회개운동으로 교단을 새롭게 하고 선행운동의 실천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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