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의원 기립박수로 만장일치 통과
서울신대 차기 총장으로 선출된 노세영 교수가 총회 둘째 날 순조롭게 총장 인준을 받았다. 이날 인준은 이사장 박용규 목사가 노세영 신임 총장을 소개했으며 대의원들은 노세영 교수에 대해 만장일치로 인준하고 기립박수로 노 교수를 환영했다.
노세영 차기 총장은 “서울신대 제18대 총장으로 선출해주신 이사회와 인준해주신 대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학부와 신대원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기독교 지도자 양성과 영성있는 목회자 배출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노 교수는 “학부와 대학원의 차별화된 교육으로 한국교회에 필요한 목회자와 기독교 지도자 양성에 힘쓰겠다”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비전과 가치를 심고 키우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종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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