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2.6% 찬성 의견, 반대 12.5%

제110년차에 참석하는 대의원들은 한교연과 한기총과의 통합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대의원들은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을 묻는 질문에 총 72.6%(257명)가 통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적극 찬성은 42.7%(150명)이었으며 찬성 29.9%(100명)였다. 잘 모르겠다와 반대한다는 의견은 12.5%(44명) 동률로 나왔다. 이런 응답에는 현재 분열되어 있는 한국교회를 향한 아쉬움과 한국교회의 구심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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