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쓰임 받는 일꾼” 강조

전 총회장 원팔연 목사(바울교회·사진)가 지난 8월 12~1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한국기독실업인회(회장 두상달 장로, 이하 한국CBMC) 주최의 제42차 CBMC한국대회 개회예배에서 설교했다.

한국CBMC는 크리스천 실업인과 전문인들의 대표적인 모임으로,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양육해 영적 리더로 세우는 일과 바른 경영을 통한 사회의 변화를 핵심 가치로 삼고 활동하고 있다. CBMC한국대회는 이 단체의 대표적인 행사로 올해는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원팔연 전 총회장은 ‘선민이여, 꿈을 가집시다’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꿈이 없다면 모두 행복하지 못하며 나라와 민족 역시 결과가 좋지 않다”며 “요셉이 가진 꿈처럼 우리도 더 크고 멋진 꿈을 꾸며 동시에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역을 충실히 감당해 더욱 쓰임받고 신뢰받는 일꾼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예배와 집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정성진 목사(거룩한빛광성교회), 백동조 목사(목포사랑의교회), 국제 CBMC 회장 짐 펀스탈, 정갑영 총장(연세대)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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