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방 퇴계원교회 도강록 목사는 지난 7월 6, 7일 양일간 필리핀 리구나 지역의 남부루손 선교센터 신학교(홍원표 선교사)에서 신입생 개강예배 및 전 교생 신앙수련회를 인도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훈련 중인 필리핀 성결교회 현지 목회자와 초교파 교회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해 은혜를 나누었다.

수련회에서 ‘기적을 만드는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도강록 목사는 “믿음의 눈으로 볼 때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고 모든 문제가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다”며 “어떤 고난과 문제 가운데에도 감사할 수 있는 신앙과 믿음으로 날마다 기적을 만드는 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도강록 목사는 또 수련회 인도 외에도 선교사와 현지 지도자들과 만나 이들의 사역을 격려하며 필리핀 성결교회가 더욱 든든히 세워져갈 것을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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