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도시·해외 목회와 선교 등 경험
세대와 지역 아우르는 친화력과 열정 갖춰

유동선 총회장은 소통과 친화력이 강점이다.

어린이집 대표와 노인대학장 등 세대와 지역을 두루 통하는 친화력을 가지고 있다. 농촌과 도시, 해외에서 목회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쌓기도 했다. 동료와 후배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으며 균형잡힌 사고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소통과 인화를 강조하고 불필요한 마찰은 피하는 스타일이다. 업무 스타일도 주로 믿고 맡기는 타입이다. 그래서 교단의 얽힌 문제도 소통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풀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늘 웃는 외모와 달리 내면은 강인하다. 겉은 유순하게 보이지만 소신이 강해 한 번 하겠다고 마음먹은 일은 꼭 실천하면서도 주변 사람의 이야기도 들을 줄 안다. 목회하면서 뒤늦게 일반 대학에서 사회복지상담학을 공부했을 정도로 배움에도 열정적이다.

미국 엘에이동지방회장과 미주총회 서기 등 해외목회를 통해 국제적 감각을 두루 익혔다. 교단 내에서는 주로 해외선교 관련 활동에 주력했다. 해외선교위원장과 선교사훈련원장, 해외신학교 이사장과 이사 등으로 활동해 해외선교 통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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