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동문회장 윤성원 목사 선출

서울신학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4월 29일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총동문대회 마지막 날 열린 총회는 회순통과에 이어 회칙수개정, 경과보고, 감사보고, 회계결산보고, 상조회와 임원회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총동문회는 수석부회장을 부회장 중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하던 방식을 전형위원회에서 선출하기로 회칙을 개정했다. 이에 따라 수석부회장은 부회장 중에서 전형위원회 투표 3분의 2  이상 득표자로 결정되며 차기 연도에 당연직 회장이 된다. 또 지회장 선출과 회칙개정에 대한 기준도 수정했다.

임원선거에서는 윤성원 목사(삼성제일교회)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수석부회장에 홍건표 목사(군산중앙교회), 총무에 이덕한 목사(강서교회)가 선임되었다. 다른 임원 선출은 차기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신임 총동문회장 윤성원 목사는 “동문회의 화합과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총동문회는 차기 사업으로 장학사업을 계속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상조회 회원 확보로 목회자 복지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총회장·총동문회장 취임 축하 예배는 6월 중에 열리며 다음 총동문대회는 내년 4월 25~27일 웰리힐리파크에서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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