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역 총회장 등 교단에 헌신

은천교회 장진규 원로 목사(사진)가 지난 3월 29일 저녁 6시 반 소천했다. 향년 85세.

장진규 목사는 군위교회, 청파교회 담임 목사로 시무했으며 1985년 은천교회 제4대 담임 목사로 취임해 2001년 은퇴할 때까지 16년간 사역했다. 또한 총회 서기, 고시위원, 교육부장, 서울남지방회장 비롯해 초대 경인지역 총회장을 역임하는 등 교단을 위한 헌신적인 사역을 벌여왔다. 이 밖에도 한국기독교교육협회장도 지냈다.

발인예배는 지난 4월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교회장으로 진행됐다. 예배에서는 송철웅 목사(새소망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유족으로는 조준애 사모와 3남 2녀가 있다. 유해는 국립서울현충원에 안장됐다.

저작권자 © 한국성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