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장기기증운동 활성화 추진 다짐

박진탁 목사(사진)가 제14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0월 28일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이취임식에서 신임 이사장 박진탁 목사는 “앞으로 국내 장기기증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기부전 환우들이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1969년 (사)한국헌혈협회를 창립하며 국내 헌혈운동을 이끌었고, 1991년에는 국내에서 최초로 타인에게 신장을 기증하며 사랑의장기기증운동을 시작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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