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기서 24년 만의 값진 금메달

성결인 조광희 선수(21세, 울산시청·사진)가 인천아시아경기 남자 카누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남 남산교회 김미영 집사의 아들인 조광희 선수는 어린시절부터 남산교회(최광섭 목사)에서 신앙을 키워 온 성결인이다.

조광희 선수는 지난 9월 29일 경기 하남시 미사리카누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아경기 남자 카누 1인승    2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조광희 선수의 쾌거는 한국 카누 선수로는 24년 만에 아시아경기 정상에 선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조광희 선수는 182㎝의 건장한 체격을 바탕으로 유럽 선수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힘과 민첩성, 순발력 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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