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인 이화 씨, 한국인 참가 유일

성결인 아티스트 이화 씨(성북교회·사진)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 국제퍼포먼스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창조적인 퍼포먼스 예술을 선보였다.

이화 씨의 작품은 중국인을 비롯한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아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더했다.

연출가 이화 씨는 2012년 C.S.루이스 원작의 소설 ‘스크루테이프의 편지’를 코믹과 풍자적 기법으로 풀어낸 각색본을 바탕으로 이미지와 음악, 무용을 넣은 퍼포먼스 형식의 극을 연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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