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재단 이사회, 성락쉼터 등기 완료 등 보고 받아

유지재단 이사회(이사장 고제민 목사)는 지난 7월 25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성락쉼터 등기 및 설치 신고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성락쉼터 시설장 김영식 목사와 건축위원장 박남형 목사 등이 방문해 진행상황을 직접 보고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성락쉼터는 유지재단 설립 90주년, 성락원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추진된 사업이다. 거동이 불편한 은퇴 여교역자가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일종의 요양시설로,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으로 분류된다. 지난 6월 건물 소유권 보존 등기를 마쳤으며 7월 7일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성락쉼터로 설치 신고를 마쳤다. 입소 정원은 9명이며 성락원장으로 오랫동안 활동한 김영식 목사가 경험을 바탕으로 시설장을 맡고 있다.

또한 유지재단 이사회는 당연직 이사로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를 선임했으며 이사 홍건표 목사의 등기 완료에 대한 보고도 받았다. 이 밖에 지난 7월 4일 기독교성결신문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성락쉼터 등 기본재산 취득 6건과 기본재산 처분 4건, 기본재산 담보대출 2건, 추가대출 신청 4건, 기간연장 신청 3건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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