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시작으로 순차 개최

평신도 단체들이 여름을 맞아 신앙 담금질을 시작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민동순 권사)는 오는 8월 18~20일 실촌수양관에서 제33회 수련회를 연다. ‘여성이여, 일어나 기도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국내선교위원장 조광성 목사(송현교회)가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수련회 헌금은 미얀마 비전센터 건축, 인도 선교 등 국내외 선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장로회(회장 이진구 장로)는 오는 8월 26~28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45회 수양회를 연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수련회는 총회장 이신웅 목사가 개회예배, 부총회장 유동선 목사가 폐회예배에서 설교하며 서울신대 이사장 박용규 목사와 전 총회장 이정익 목사, 충남지방회장 설광동 목사가 특별집회와 새벽집회 강사로 나선다.

전국권사회(회장 황순례 권사)도 오는 9월 22~24일 실촌수양관에서 ‘복음의 능력으로 빛과 소금되는 권사’라는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한다. 총회장 이신웅 목사가 강사로 나서 여성 평신도 리더들에게 ‘십자가와 복음’의 영향력과 중요성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남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경호 장로) 전국대회는 일정이 늦춰져 오는 11월 7~8일 청풍레이크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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