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지원 위한 현안 논의

총회 국내선교위원회(위원장 조광성 목사)는 지난 7월 17일 총회본부에서 회의를 열고 작은교회 지원을 위한 각종 사업을 논의했다.

국선위는 전화(060-600-1021) 한통으로 1000원을 자동 후원할 수 있는 ARS 기도후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자체 홍보 및 신문 광고와 교회 주보 게재 등 여러 방법으로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국선위는 최근 ARS 기도후원 확산을 위해 명함 크기의 홍보물도 제작해 각 기관 및 교회, 개인 등에 배포 중이다.      

국선위는 또 가톨릭 로마 교황의 방한으로 국내 개신교 선교가 더욱 위축될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8∼9월 중에 목동포럼과 연계하여 목회자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강사로는 서울신대 전 총장 목창균 박사, 선교학자 1명 등을 초청키로 했다. 강의 내용은 가톨릭과 개신교의 신학·교리 차이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국선위는 또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영성훈련의 자리를 마련키로 하고 구체적인 계획은 위원장 조광성 목사와 선교국장 남궁태준 목사에게 위임키로 했다.

작은교회 목회자 영성훈련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목회하는 작은교회 교역자들을 위로하고 쉼과 영성함양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준비된다. 이와 관련해 국선위는 9∼11월에 각종 목회자 세미나 및 컨퍼런스가 준비되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영성훈련 일정을 조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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