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로 목사, ‘말씀·성령’강조

충청지방 여전도회연합회(회장 이봉희 권사)는 지난 7월 8일 천안교회에서 제29회 여름수련회를 열고 신앙을 담금질했다.

‘능히 살 수 있겠느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는 하루 일정이었지만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는 집중집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강사 이형로 목사(만리현교회)는 ‘말씀은 살아나게 합니다’, ‘성령은 살아나게 합니다’, ‘흐르는 물은 되살아나게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세차례 말씀을 전했다. 이형로 목사는 말씀과 능력을 강조하며 “말씀과 성령이 살아있는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봉희 권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직전 회장 정정숙 장로의 기도 후 여전도회 실행위원 일동이 특송을 불렀다. 지방회 부회장 이일재 목사가 ‘바람직한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경래 목사(동산교회) 유성재 목사(매곡교회) 고석현 목사(가나안교회)가 축사하고 지방회 평신도부장 한익현 목사와 이재두 목사(온양교회)가 격려사를 전했다.

김형만 집사(천안교회)는 특별연주를 선보였으며, 직전 지방회장 정기철 목사의 봉헌기도 및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수련회에서는 강사 이형로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폐회예배에서 설교했으며, 윤학희 목사(천안교회)의 축도로 모든 행사가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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