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수 목사 문병

서울동지방 교역자회(회장 이창만 목사)가 지난 7월 3일 서울 아산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문명수 목사(진도 만나교회)를 문병했다.

세월호 참사 직후부터 팽목항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다 쓰러진 문명수 목사와 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방문한 것으로 특히 문명수 목사가 서울동지방의 관할 지역에 위치한 아산병원에 입원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찾았다. 서울동지방 목회자들은 문명수 목사가 상당히 위독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보고 빠른 회복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돌아왔다. 또한 이날 교역자회에서 모은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창만 목사는 “선한 마음으로 봉사하다 쓰러진 문명수 목사님의 빠른 회복을 간절히 바란다”며 “지방회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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