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샘 백수복 목사(성결교회역사와문학연구회 대표)의 40여 년 간 문필사역을 집대성한 책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의 파노라마’의 출판감사예배가 LA 등 각 곳에서 진행됐다.

백수복 목사는 지난 6월 12일 출국해 출판감사예배 및 집회를 마치고 7월 3일 귀국했다. 출판감사예배는 캐나다 토론토와 뉴욕, LA에서 열렸다.

6월 29일 필그림교회 대예배실에서 열린 출판감사예배는 필그림교회 담임 김창수 목사의 사회로 이종길 목사(남가주 교역자회 회장)의 기도, 윤한두 목사의 특별연주, 이정근 목사(유니온교회 원로)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 황의정 목사(미주성결대학교 대학원장)가 서평을 했으며, 류종길 목사(미주성결대학교 총장)와 조종곤 목사(미주성결교회 부총회장)가 축사 하고 저자인 백수복 목사의 인사에 이어 허경삼 목사(오렌지중앙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 외에도 6월 15일 캐나타 토론토에서 전준기, 이강석, 최상봉 목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득희 목사의 사회, 김요환 목사의 축사로 가졌으며, 6월 23일 뉴욕에서는 김석형 목사 등 10여 명 참석으로 박영표 목사 사회, 이용원 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한편 백수복 목사는 캐나다 프레드릭턴 장로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했다.

1600쪽 올 컬러로 편집된 ‘한국기독교 출판문화의 파노라마’는 백 목사의 신앙수필집 ‘카오스의 진단’, ‘패닉의 망상’ 등의 출판개요를 비롯해 ‘성결교회 인물전 1~13’, 기념문집, 한국성결교회 선교 100주년 기념도서, 설교집, 문학과 전기, 지교회사, 연구도서 등 백 목사의 100여 권의 역사 기록을 한눈에 살필 수 있게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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