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전도법·셀프전도법 강연
여름행사 앞두고 전도사명 고취

인천중앙지방회(지방회장 김양경 목사)는 지난 6월 30일 성화교회에서 작은교회 지원 특별 전도세미나를 열었다. 지난해부터 작은교회 사역자를 위한 모임을 열고 있는 인천중앙지방회는 여름 사역이 시작되기 전 목회자들의 전도 사명을 고취시키고 실제적인 전도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열게 된 것이다.

지방회 소속 목회자와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세미나는 전도부장 최종철 목사의 사회로 이종운 목사(시온교회)의 기도, 이창호 목사(SCF작은교회세우기연합)와 신현수 목사(포커스M사역원)의  강연, 전 지방회장 신재형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이창호 목사는 ‘EM전도법’을 주제로 관계전도의 중요성을 강연했다. 이 목사는 “전도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대상자와 관계를 맺고 그들에게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대상자의 필요를 파악하고 천천히 다가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는 건강과 환경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이야기하며 최근 관심을 끌고 있는 미생물 발효액 EM을 이용한 전도법을 소개해 주목 받았다.

신현수 목사는 ‘셀프전도법’을 주제로 스스로 하는 전도방법을설명했다. 신 목사는 ‘포커스 전도’, ‘새가족 정착’, ‘중보기도’, ‘제직 세우기’ 등 총 8단계로 이뤄지는 전도법을 강연하며 전도 노하우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를 위해 성화교회에서 장소와 식사를 제공하고 정성껏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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