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서지방 여전도연합회 수련회

경기서지방 여전도연합회(회장 이난희 권사)는 지난 6월 16일 예향교회에서 제14회 수련회를 열었다.

일일 행사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코칭사역자로 활동 중인 오국영 목사(예향교회)가 강사로 나서 부모코칭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난희 권사의 사회로, 전 회장 구본희 집사의 기도, 지방회 평신도부장 곽이식 목사의 설교, 여전도회전국연합회장 민동순 권사의 축사, 지방회장 박태일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주님께로 갑니다’라는 설교에서 곽이식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서원하며 기도하는 여종의 고통을 잊지 않으시고 그 뜻을 이루어주셨다”며 기도하는 삶을 강조했다. 이어 코칭사역자 오국영 목사는 특강에서 “자녀들에게 칭찬 많이 하고 답을 주기보다 유대인처럼 질문을 많이 하고 경청하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며 실천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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