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주교회를 설립한 강미선 목사(가 지난 6월 8일 담임으로 취임했다. 2012년 소천한 남편의 뒤를 이어 남원주교회의 사역을 감당해온 그녀는 올해 목사 안수를 받고 담임목사로 취임한 것이다.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강 목사는 예장 고신에서 본 교단으로 전입했다. 이날 취임예배는 치리목사 조병재 목사의 집례와 강원서지방회 부회장 윤용우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이주호 목사의 설교에 이어 강 목사의 서약과 치리권 부여 등으로 진행됐다.

부총회장 유동선 목사를 비롯해 백승대 목사(원주남문교회 원로), 최명식 목사(원주제일교회), 조원근 목사(아현교회), 피종호 목사(나눔교회) 등이 참석해 담임목사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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