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장립·권사취임·집사안수, 명예추대도

광주중앙교회(정귀준 목사)는 지난 5월 25일 교회 창립 60주년 기념 임직식을 열고 새 일꾼을 세웠다.  이날 예배는 정귀준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안종화 장로의 기도, 지방회장 김규범 목사의 설교, 임직식으로 진행되었다.

임직식에서는 이병광 씨가 장로로 장립되었으며 변혜숙, 김영숙 씨가 권사로 취임했다. 또 김석기 씨는 집사로 안수받았다. 이날 임직식에서는 함께 헌신의 길을 걷는다는 의미로 배우자가 임직자에게 직접 메달을 걸어줘 눈길을 끌었다. 또 임직자들을 존경하며 마음과 힘을 모아 교회를 세우겠다는 회중서약도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 밖에 교회 부흥을 위해 묵묵히 섬겨왔던 임양수, 김정열 장로는 명예장로로 추대되었다.

축하와 격려의 시간에는 남현주 씨가 특송으로 임직식을 축하했으며 김상국 목사(내마음의교회)와 양정 목사(학동교회)가 권면, 전종철 목사(청지기교회)와 최종문 장로(제일교회 원로)가 격려사, 김인식 목사(하남제일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이갑영 목사(가산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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