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성도 참여 속 음악회도 열어

 

 

서울강남지방 한우리교회(윤창용 목사)가 지난 5월 25일 ‘153새생명 전도축제’를 열었다. 교회는 3개월 전 전도 선포식을 시작으로 전도축제를 진행해왔다. 초청장을 전달하고 전도하고 작정한 영혼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영혼 구원을 위해 전 성도가 함께 노력한 것이다.

이러한 성도들의 노력으로 상반기에 세웠던 목표를 초과 달성하는 등 결실을 거뒀다. 아직 정착 단계가 남았지만 작정했던 것보다 더 많은 새신자들이 등록하며 예수님 안에서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됐다는 데 의미가 있었다. 이날 한우리교회는 철저하게 새신자들에게 초점을 맞춰 예배를 진행했다. 예배 형식을 구도자들을 위한 예배로 변화를 주어 낯선 새신자들이 친숙하게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왔다.

이날 오후예배는 ‘한우리 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목회자들부터 유치부, 청년부 등 다양한 형태의 찬양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아가도스, 베리타스 중창단의 중창, 목회실 부부의 합창, 유치부의 깜찍한 찬양과 율동을 비롯해 청년부와 젊은 부부들의 공연, 수화 공연, 솔리스트 앙상블, 국악찬양 등 다양한 내용의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서울시 경찰청 소속 경찰청 밴드의 공연과 초청가수 김동욱 씨의 특별공연도 진행됐다. 이날 음악회는 전 성도가 함께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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