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 화해문화 확장 다짐

한국기독교화해중재원(이사장 피영민 목사)은 지난 4월 22일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개원 6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리고 화해문화 확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부이사장 박재윤 장로의 사회로 이사 이강평 목사의 기도, 실행이사 이철 목사의 설교와 전 기침 총회장 오관석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감사, 기도, 확신’을 주제로 설교한 이철 목사는 지난 6년간의 화해중재원 사역을 돌아보며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축하행사는 부위원장 문용호 변호사의 사회로 이사장 피영민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으며 원장 양인평 장로와 김동철 장로의 인사, 상임운영위원 여삼열 목사가 사역비전을 선언했다. 이어 서울신대 명예총장 조종남 박사의 격려사, 최재형 가정법원장과 전 정보통신위원장 이경재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한편 화해중재원은 기독교인들 사이의 법률적 분쟁을 자율적이고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되었으며 2011년 대법원으로부터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아 공적 분쟁 해결기관으로 활동 중이다. 또 2012년 7월부터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조정사건을 위촉받아 처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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