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정기총회, 회무 처리 진행

서울지역장로협의회는 지난 3월 9일 성락교회에서 제29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장광우 장로(성락교회)를 선임하는 등 임원선출과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총회는 서울 8개 지방 167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임원선거는 전형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신임 회장으로 장광우 장로를 선임했다. 부회장에는 최임준 장로(천호동교회)와 정진고 장로(신광교회)를 각각 선임했다.

장광우 장로는 “선배 장로들의 헌신과 애정을 늘 기억하며 서울지역장로협의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이어진 총회에서 서울지역장로협의회는 올해 사업으로 연합순회예배 및 특강, 수련회, 전 회장 및 성로회 임원 수련회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열린 예배는 장광우 장로의 사회로 전 회장 홍재오 장로(서울대신교회)의 기도, 지형은 목사(성락교회)의 설교에 이어 교단 전 부총회장 김춘식 장로의 격려사, 전국장로회장 정재민 장로의 축사로 진행됐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교단발전과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전국장로회의 발전을 위하여 합심기도도 했다.

다음은 임원 명단.

회장/장광우(성락) 부회장/최임준(천호동), 정진고(신광), 총무/김천일(증가), 서기/우종일(청파), 회계/임성열(길음), 감사/노성배(임마누엘) 이규배(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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