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부서기 후보 최영걸 목사 추천

경남지방회는 지난 2월 18일 진해교회에서 제71회 지방회를 열고 총회 부서기 후보로 최영걸 목사(장유교회)를 추천했다.

이날 지방회는 대의원 108명 중 92명의 출석으로 개회됐으며 임원 선거에서는 지방회장 이병곤 목사(진해교회) 등 단독 입후보한 후보 전원의 무투표 당선이 공포됐다.

이날 경남지방은 총회 부서기 후보로 최영걸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하고 격려했으며 기타토의 시간에 지방회 발전을 위한 건의를 받아 임원회 등에 위임했다.

또 지방회가 친교와 화합의 장이 되기 위해 현재 전입순으로 되어있는 자리 배치를 선후배가 적절히 섞이도록 배치할 것을 건의했으며 회의 용어도 현대어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각 부서 조직에서는 부원들이 적절히 순환되도록 하자는 건의도 나왔다.

경남지방은 이 밖에 솟아나는샘물교회가 ‘은혜평강교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건도 허락했으며 기도처(행복한교회) 설립의 건도 허락했다.

다음은 임원명단.
지빙회장/이병곤 목사(진해), 부회장/김경두 목사(새소망) 류인구 장로(김해제일), 서기/김성호 목사(구산제일), 부서기/권용래 목사(신광), 회계/박덕근 장로(진영), 부회계/문진수 장로(창원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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